대구 안심연료단지를 개발하는 '안심 뉴타운 사업'의 토지 보상협의가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대구도시공사는 지난 5월 사업구역 안에 있는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마쳤고, 이번 달부터 감정평가와 보상협의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도시공사는 내년에 착공해 2020년 주거와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안심 연료단지는 지역의 연탄 공장 20여 곳을 6곳으로 통폐합해 옮긴 곳으로 주변 주민 2백여 명이 석탄 분진으로 인한 진폐증을 앓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 의심 증세를 보여 문제가 됐습니다.<br /><br />허성준 [hsjk2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021621252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